VISUAL PERMEABILITY PAVILION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정자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리본(strip) 형태의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1:1 스케일로 작업한 파빌리온을 건물 전면에 전시하여 일상적인 옥외공간에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첫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Design: Luis Alarcon | Aaron Berman | Michael Georgopoulos | Jeeun Grace Lee | Eun Ki Kang | Dayeon Kim | Nicole Kotsis | Aaron Mark | Hylee Oh | Steven Sanchez
























다양한 활동을 담을 수 있는 파빌리온을 만들기 위해, 일원화된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휴식과 사색, 소통, 놀이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플라이우드(Plywood)의 간격을 차별화하여, 시각적 투과성에 변화가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파빌리온의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였다.
플라이우드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파빌리온의 무게를 줄여 보관 및 재조립을 용이하게 하였다.
일체의 접착제 사용을 지양하고, 구멍을 뚫을 때 만들어진 원형의 조각들을 조인트로 모두 재활용하였다.









Construction process










*본 작업은 Columbia University, GSAPP의 Fabrication 수업 [Fast Pace Slow Space]에서 제작한 것으로, 온라인 건축 전문 잡지 Archdaily를 비롯하여, Joongang Daily, 조선일보 등 다수의 언론사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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