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PERMEABILITY PAVILION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정자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리본(strip) 형태의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1:1 스케일로 작업한 파빌리온을 건물 전면에 전시하여 일상적인 옥외공간에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첫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플라이우드(Plywood)의 간격을 차별화하여, 시각적 투과성에 변화가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파빌리온의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였다.
플라이우드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파빌리온의 무게를 줄여 보관 및 재조립을 용이하게 하였다.
일체의 접착제 사용을 지양하고, 구멍을 뚫을 때 만들어진 원형의 조각들을 조인트로 모두 재활용하였다.
플라이우드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파빌리온의 무게를 줄여 보관 및 재조립을 용이하게 하였다.
일체의 접착제 사용을 지양하고, 구멍을 뚫을 때 만들어진 원형의 조각들을 조인트로 모두 재활용하였다.
*본 작업은 Columbia University, GSAPP의 Fabrication 수업 [Fast Pace Slow Space]에서 제작한 것으로, 온라인 건축 전문 잡지 Archdaily를 비롯하여, Joongang Daily, 조선일보 등 다수의 언론사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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